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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임박, 38노스 풍계리 핵실험장서 핵실험 움직임 포착"

등록일 2017년04월23일 0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위성사진 분석 결과, 위장막과 소형트레일러 장비 등 포착
-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임을 시사하는 것"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22일(한국시간) 풍계리 실험장의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출처=38노스 갈무리>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트럼프발 칼빈슨호가 서서히 동해로 진입하는 가운데,  북한이 핵실험으로 맞서는 군사적 측면이 포착되어 한반도가 또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북한 핵실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22일(한국시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입구에서 트레일러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 되는 등의 핵실험 움직임이 관측되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38노스는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북한의 핵실험 전조 중 하나인 유독물질의 투기와 같은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광업용 카트가 최소한 5개가 포착되었고 소형 트레일러 장비 역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19일 촬영한 위성 이미지에서 “시설물을 가리려고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위장막은 그대로 설치돼 있었고,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펌프로 갱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 노동자들의 배구 게임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배구코트의 윤곽선이 뚜렷하게 보였고, 관리시설 구역에서 소형 트럭 또는 화물 차량과 미확인 물체 및 관련 활동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위성사진 해상도가 낮아 미확인 물체의 정체를 확인하기 어렵지만, 일부는 방수포나 그물로 가려진 장비일 수 있다”고 38노스는 추정했다.

한편, 서쪽 갱도 입구, 남쪽 갱도 입구, 지휘통제소 구역 등 다른 곳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은 포착되지 않았다.

38노스는 “이와 같은 (북한의)활동들이 다가오는 핵 실험 전의 "전술상 일시정지" (tactical pause)를 나타낼 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위성 이미지는 풍계리 핵 실험장이 언제든지 6차 핵 실험을 할 수있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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