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윤석재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8월 23일부터 양 기관에서 발간한 478종 3만 7,000여권의 문화유산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문화유산도서를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더 가까워지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관심 있는 도서를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선착순 보급으로 도서별 재고가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지만 전자책(PDF파일)의 경우 언제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매년 새롭게 발간되는 문화유산도서의 무료보급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고, 문화유산도서를 활용한 다중매체 책(멀티미디어북)과 소리 책(오디오북)을 제작․보급하여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문화유산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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