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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우병우 파워, 특별수사팀 출범일 김수남 검찰총장과 직접통화"

등록일 2017년03월02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동아일보 단독보도, '이석수 감찰 누설 의혹' 보도 직후 등 총 3차례
-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간부들과도 통화…내용은 확인 안 돼



우병우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김수남(58) 검찰총장 등 핵심 간부들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했다고 2일 동아일보가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의 휴대전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결과 우 전 수석은 지난해 8월16일 밤늦게 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17분가량 통화했다. 이 시점은 우 전 수석을 감찰하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한 일간지 기자에게 감찰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직후다.

우 전 수석은 또 같은 달 23일 김 총장과 20분가량 통화했는데 이날은 우 전 수석과 이 전 감찰관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출범한 날이다.

두 사람은 검찰이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을 압수수색하기 사흘 전인 26일에도 10여 분간 통화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우 전 수석은 특수본 수사를 진두지휘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도 전화통화했다고 한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25일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이던 이 지검장에게 전화를 했으며, 이날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태블릿PC가 보도된 다음 날이다.

이밖에 우 전 수석은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의 핵심 간부들과 수시로 통화했으며 박 대통령이 첫 대국민 사과를 한 지난해 10월25일 이후 통화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다만, 우 전 수석이 검찰 간부 등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특검팀 관계자는 "보도 내용은 일체 확인이 불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확인해 줄 내용도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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