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우상호 "사드배치, 국회비준해야 한다…여야 원내대표간 협의 시작할 것"

- "찬성·반대, 어떤 입장이라도 열어놓고 토론할 것"

등록일 2017년03월02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2017.02.16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 "여야 원내대표간의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건(사드배치 문제) 아무리 봐도 국회비준 사항"이라며 "천억대 이상의 국가 재산이 공여되는 문제인데 이것을 어떻게 국회 비준을 받지 않고 국방부의 전결사항인 것처럼 미국에게 공여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한 "형식과 내용, 절차 전체에 대해 국회의 심의를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사드를 찬성하는 사람조차도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 다수"라고 말했다.

이어 "사드를 반대하기 위해 비준을 받으란 게 아니"라며 "찬성과 반대, 어떤 입장이라도 열어놓고 토론하되 이런 문제를 국회 비준 받지 않으면 국방부가 국회 비준 받을 일이 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런 선례를 남겨선 안된다. 이 문제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간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