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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에 최대 24만7000원 보조 받을 수 있어…실구매가 60만원대

- 20%요금할인 선택할 경우 2년간 52만8000원 할인받아

등록일 2017년03월02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LG전자 G6 <사진제공=LG전자>
[뉴서울타임즈 모바일] 전영애 기자 =  이동통신사가 LG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에 최대 24만7000원을 지급한다. 출고가 89만9800원에서 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6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2일 이통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G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발표했다. G6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KT로,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24만7000원을 준다. 유통망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받으면 61만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21만8000원, LG유플러스는 17만3000원을 지원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5~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15만1000원을 지급한다.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72만6150원에 G6를 손에 쥘 수 있다. 같은 금액대 요금제에서 KT는 15만원, SK텔레콤은 12만4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소비자들은 G6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년간 52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31만68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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