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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도자 분노는 피바람...'분노 빠졌다' 문재인 지적 반박

- "대한민국 이끌 지도자일 땐 분노라는 감정 조심스러워"

등록일 2017년02월21일 10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더코리아뉴스 정치] 안희정 충남지사가 20일 일명 '선한 의지' 논란과 관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분노가 빠져있다"고 지적하자 "지도자로서의 분노라는 것은 그 단어 하나만 써도 많은 사람들이 피바람이 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참모들에게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될 지도자 일 땐 분노라는 감정이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는 또 문 전 대표의 지적에 대해 "정확하게 말했다"며 "제가 분노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분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버릇이 됐는데 광화문 광장에 앉아있을 때는 저도 열이 받는다"고 토로했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19일 밤 부산대에서 열린 '즉문즉답'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 재단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업의 좋은 후원금을 받아 잘 치르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를 하려고 했는데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아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 믿는다"면서도 "다만 안 지사의 말에 분노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다.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세울 수 있다"고도 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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