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베트남을 국빈방문하는 김정숙 여사가 김정숙 여사가 지난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주한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다. 2018.03.20. (사진=청와대 제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베트남을 국빈방문길에 오른 김정숙 여사는 앞서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양국의 다리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베트남 유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본관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온 16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은 김 여사의 안내를 받으며 청와대 본관을 둘러보며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