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한일의회 미래대화, 日, 북핵문제 대화 부족했던 것 아니야 압력과 제재 더욱 강하게 해야한다.

등록일 2018년02월12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일의회 미래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2.12./ 사진 조현상 기자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한국과 일본 의회간 교류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가 12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어 이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미래대화 행사에 한국 측은 정 의장을 비롯해 주호영·김학용·심재권·유성엽·이인영·경대수·유은혜·윤후덕·정양석·윤영석·홍익표 등 여야 의원 10여명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중의원의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理森) 의장을 포함해 의원 9명이 자리했다.

이날 정세균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으로 치루고 이어 2년 뒤 일본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의회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통해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한일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작년 일본 관광객이 230만명이 한국으로 우리 국민은 일본으로 760여만명으로 천만명 관광교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과 '문화·관광 등 한일 인적교류 활성화'를 의회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이에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의장은 북한 핵문제,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날 10시 현재 한 측 심재권의원의 발언에 이어 일 측 도카이 카사부로 의원이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 제재를 통해 국제적인 흐름에 한국 측의 동참을 요구하면서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했으며, 핵문제에 대해서 이제까지 대화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며, 대화를 통한 해결은 이미 시간이 지났다며, 국제 공조 아래 제재∙압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압력과 제재를 더 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간 기존 의원 외교에 더해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정기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의다. 2016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12일 오전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일의회 미래대화”에서 양국 의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 2018.02.12./ 사진 조현상 기자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