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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응원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포토]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응원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등록일 2018년03월14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거의 평창에 머물며 선수들을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함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등 평창 패럴림픽 현장에서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평창 패럴림픽 현장을 찾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거의 평창에 머물며 선수들을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함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좌식 크로스컨트리 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출전, 신의현 선수의 가족 그리고 최보규 선수의 가족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신의현 선수 가족을 만나 "메달을 딴 것 축하드리지만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것이 가장 감동입니다”며 인사를 전했고, 신의현 선수의 아내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해요.”라고 화답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신의현 선수의 아버지 신만균씨는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는 우리 선수 4명과 함께, 와일드카드 초청으로 북한 선수 2명도 출전했다.

경기 관람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선수 및 임원진을 만나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의현 선수에게 “조금 전에 어머니를 만나 뵈었는데 무척 자랑스러워 하셨어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것이 최고입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또 북한 대표팀 선수들인 마유철, 김정현 선수들에게도 “반갑습니다.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하실 겁니다.”라고 격려하며 “참가해보니 어떻습니까? 우리도 북한에 가서 한 번 해보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북한 대표팀 임원진은 “남측에서 대표단과 선수단을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자 문재인 대통령도 “체육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면 좋겠네요.”라고 답했다.

신의현 선수(남자 1.1km 스프린터 좌식)는 스포츠는 국가 간의 경쟁이기도 하다.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오늘 경기에 투혼을 불사를 것이다.”

최보규 선수(남자 1.5km 스프린터 시각장애경기) “가이드와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 이도연 선수(여자 1.1km 스프린터 좌식경기)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그동안 훈련한 모든 것을 후회 없이 펼쳐 보이겠다.”

- 서보라미 선수(여자 1.1km 스프린터 좌식경기) “이번이 3번째 패럴림픽 도전이다. 평창에서 마지막까지 죽을 힘을 다해 후회 없이 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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