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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미로슬라브 라이착 유엔 총회의장 초청,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 감사

등록일 2018년02월08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8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미로슬라프 라이착(Miroslav Lajcak) 유엔 총회의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뉴서울타임스]조현상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미로슬라프 라이착(Miroslav Lajcak) 유엔 총회의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면서 “한국은 유엔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 인연이 깊다. 앞으로도 깊은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11월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Olympic Truce)를 채택한 덕분에 평화올림픽이 가능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라이착 유엔 총회의장은 “한국인들의 지혜가 있었기에 북한대표단의 동계올림픽 참가가 가능했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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