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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 장관 세종병원 도착 "빨리 사고 원인 분석하겠다"

등록일 2018년01월26일 14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11시께 대형 인명피해를 낸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 도착해 소방당국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8.01.26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26일 아침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로 많은 사상가 발생하자 이날 오전 11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원인 분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께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 관계자들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고 원인을 분석해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소방당국 관계자들에게 화재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하는 한편 화재 현장 보존을 위해 피해 현장에 기자들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피해 상황을 확인한 김 장관은 약 10분간 화재 현장을 둘러본 후 밀양시청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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