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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바닷모래 모자란다. 수급파동’ 현실화되나"

-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골재원 다변화 추진 중

등록일 2017년09월05일 2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고대승 기자 = 수도권 ‘바닷모래 파동’ 이 현실로 다가왔다. 서울 경기 인천의 레미콘 회사와 건설현장에 필요한 바닷모래는 월 100만 m³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지난달 말 정부가 허가한 옹진군 굴업도 해상 바닷모래 채취 물량이 소진되면서 수도권 바닷모래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서는 EEZ에서 바닷모래가 나오지만 생산량은 월 20만 m³에 그친다. 더욱이 이 물량도 약 1개월 뒤면 다 없어져 ‘바닷모래 파동’이 우려된다. 

이런 배경에는 바닷모래 어족자원 고갈을 비롯한 바다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무분별한 바닷모래 채취를 해양수산부가 꼽고 있다. 따라서 채취업체에 이전보다 까다로운 해상 안전 및 보전 대책을 요구한다.

국토부는 바닷모래 채취중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업하여 산림모래, 부순모래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골재원 다변화로 골재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 산림 및 부순 모래는 당초계획 대비 약 30% 이상 증산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여주 지역 적치모래(8월부터 710만㎥ 공급 중이며, ‘18년에 800만㎥을 매각?공급예정임)도 공급되고 있다.

국토부는 모레수급 차질에 불량골재 사용 방지, 공사품질 확보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779개 레미콘 공장 품질관리 실태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국토부는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어업 피해조사 용역결과(‘17.12, 해수부), 골재원 다변화 방안(’17.11, 국토부) 등을 바탕으로 하여 국조실 주관으로 연말까지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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