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부요인 초청해 미국과 독일방문 정상외교 성과에 대한 설명을 했다. 2017.07.12. 사진 청와대 제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5부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방독 정상외교 성과 설명을 했다.
이 오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오찬 메뉴로는 이날이 초복임을 고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오찬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부터 참석해온 한·미 정상회담 및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관한 성과를 공유g고,. 국회에서 난기류를 맞고 있는 송영무(국방부)·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및 추가경정예산 처리 문제에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이 마련한 이날 오찬은 약 70분간 진행되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5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5부 요인과 상견례를 가진 바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