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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 본토에 장거리미사일? 로켓엔진 시험…ICBM용 가장 작은 엔진 일 듯

등록일 2017년06월23일 1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美관리 "北 로켓엔진 발사 시험“…ICBM 시험발사 임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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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대결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로켓엔진 발사 시험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로켓엔진 발사 시험을 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다시 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이번에 시험한 로켓엔진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가장 작은 엔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가장 작은 엔진은 1∼3단계 중 3단계 엔진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는 보도를 통해 북한이 시험한 로켓엔진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용 엔진이거나 위성 발사용 엔진일 수 있다면서 미국 관리들은 그동안 위성 발사용 엔진이 똑같이 ICBM용 엔진으로도 이용될 수 있음을 경고해 왔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대화에서 강경대응 국면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통령도 22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머지 않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 탑재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손에 넣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이 로켓엔진 발사 시험을 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3월 1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국방과학원이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한 ‘대출력 발동기(고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했으며, 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에 붙잡혀 있다가 혼수상태로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열렸다. 북한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감정이 폭발 직전으로 안 좋을 대로 안 좋아진 상태여서 트럼프 정부의 북한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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