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정오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었던 회동은 한미 정상회담과 사드배치 문제 등 외교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가면서 예정 시간을 훨씬 넘겨 1시간 50분만에 끝났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지난 4월 출국해 최근까지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미국에 체류하다 일시 귀국 청와대 초청에 나선 것이다.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문 대통령이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 방문은 그만큼 외교 시험대에 오른 만큼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 사이에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 회동모습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 악수교환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 동행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 동행
지난 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선 당시 한때 '라이벌'이었던 반 전 총장에게 손을 내밀어 외교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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