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국회입법조사처는 1일(목) 오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17년 대통령선거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해 입법과제를 논의한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19대 대선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의 여론변동과 유권자 투표행태를 분석하고 대선 이후 갈등 극복과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분권과 소통‘을 핵심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선 과정에서 나타났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범국가적 소통과 화합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학술회의가 국민의 변화요구를 이해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한국정치가 한 걸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국회입법조사처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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