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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일자리 정책, 최고의 성장전략"

등록일 2017년05월24일 1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일자리 지표 14개, 경제지표 4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
- 文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완성"




문재인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와 인사말 하는 시민을 바라보고 있다. 2017.05.06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집무실에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성장전략"이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을 공개하고 여러 지표들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서 일자리로 완성된다"며 "오늘 상황판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일자리 정책이 더욱 신속하게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금의 청년실업은 구조적인 이유라 청년들의 고통이 오래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정부가 시장의 일자리 실패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성장전략이자 양극화 해소 정책이며 복지정책이란 점을 명심하고, 각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부문과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대통령께서 일자리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과 질에 관한 새로운 지표들을 계속 발굴하고 상황판의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 일자리 상황판이 정착되면 국민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대통령 집무실의 상황판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상황판은 '일자리 양은 늘리고, 격차는 줄이고, 질을 높인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일자리의 양과 질을 대표하는 일자리지표 14개, 노동시장과 밀접한 경제지표 4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돼있다.

일자리 상황을 보여주는 메인 화면에는 18개 지표별로 현재 상황, 장기적 추이, 국제 비교 등이 나타나며 각 지표의 분야별·지역별·연령별·성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메인 화면 하단에서는 문재인 정부 4대 일자리 정책 성과(민간·공공일자리,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 창업)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 화면은 18개 지표의 최근 2년간 동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5초 간격으로 바뀐다.


◆일자리 상황판 구성 항목

[일자리 상황]
△고용률 △취업자수 △실업률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
△취업유발계수 △취업자 증감 △창업(신설법인수) △고용보험 신규취득

[일자리 질]
△임금격차 △임금상승률 △저임금근로자 △비정규직 △사회보험 가입률 △근로시간

[경제지표]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설비투자 증가율 △소매판매 증가율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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