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5일까지 청문회…26일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예정
- 이르면 29일 국무총리 인준안 표결…처리시한은 31일까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운데)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총리실 간부들과 오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사회분야 쟁점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총리실> 2017.05.18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부터 국회 인준을 위한 인사청문회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검증을 받는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25일까지 청문회를 진행한 후 26일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는 29일과 31일로 예정돼있다. 이르면 29일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표결에 부쳐지게 되며, 임명동의 처리시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5명·국민의당 2명·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의 청문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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