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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태양절 열병식 참석…신형ICBM 추정 미사일 공개

등록일 2017년04월16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축하연설은 최룡해…"美에 기꺼이 대응"
- '숙청설' 김원홍 등장, 김여정도 참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제공=YTN 캡쳐>2017.02.15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김일성 탄생(태양절) 105주년을 맞아 15일 열린 열병식 행사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북한은 이 자리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공개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기준)부터 오후 1시까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을 생중계했다. 열병식이 열린 건 지난 2015년 10월 노동당 창건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주석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8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 왼쪽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오른쪽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앉았다. 또 숙청설이 나돌았던 김원홍 국가보위상도 자리했으며,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선전선동부 부부장도 참석했다.

축하연설은 최룡해 정치국 상무위원이 맡았다. 그는 "미국은 조선반도에 핵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전쟁국면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어떤 선택에도 기꺼이 대응해 줄 준비가 돼 있다. 미국이 도발을 걸어온다면 즉시 섬멸적 타격을 다 할 것이며, 핵전쟁에는 우리식 핵타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는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원통형 발사관에 담긴 채 트레일러에 실려 김일성광장에 등장했다. 기존 ICBM인 KN-08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지상형으로 개량된 북극성 2형 등도 열병식에 나타났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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