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세탁기 홍준표…"·문재인 "유시민 후보·이재명 부회장"

- '대선후보 TV토론'서 나온 홍준표·문재인 후보 발언에 온라인 관심 급증

등록일 2017년04월14일 1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나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이 온라인서 화제다. <사진=MBN 뉴스 방송 갈무리>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대선후보 첫 토론이 개그쇼를 방불케 하면서 시청자를 웃겼다. 13일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나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이 온라인서 화제다.

 

홍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 후보가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겠다고 하시는데 많은 국민이 홍 후보도 세탁기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세탁기 들어갔다 나왔다"고 맞받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홍 후보를 향해 "홍 후보도 세탁기 갔다 왔다고 했는데 그 세탁기가 고장난 세탁기 아닌가"라고 묻자 홍 후보는 "세탁기가 삼성 세탁기다. 한번 더 말씀드리는데 저는 세탁기 갔다 나왔다. 다시 들어갈 일이 없다"고 답했다.

 

문 후보는 특정인 이름을 2차례나 잘못 말하며 TV토론 '옥에 티'를 남겼다. 그는 유 후보를 향해 "유시민 후보"라고 부르는가 하면, 심 후보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유죄를 받으면 사면 안하겠다, 이 자리에서 입장 밝힐 수 있느냐'고 묻자 "이재명 부회장도 마찬가지고…"라 답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름을 이재명 성남시장과 혼동하기도 했다.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나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이 온라인서 화제다. <사진=MBN 뉴스 방송 갈무리>


방송 뒤 누리꾼들은 이들의 발언을 회자하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들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개그콘서트보다 더 재밌더라. 이재명·유시민 소환 개그"(hogu****) "홍준표 덕분에 배꼽 잡고 웃었다. 개그대회 나가면 한 표 찍으련다"(juba****) "세탁기 돌릴 때 세제를 안 넣고 돌린 것 같네요"(gmvp****)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