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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경찰 출석 '폭력집회 선동 혐의 부인' "경찰 과잉진압 탓"

등록일 2017년04월12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다음 날인 3월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1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2017.03.11
[뉴서울타임즈] 고대승 기자 = 경찰출석을 세 차례 거부한 정광용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장이 12일 경찰에 출석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날 폭력 집회를 선동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당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새누리당은 책임당원이 10만명이 넘는 정당"이라며 "선거 기간에 당의 사무총장을 부르는 것은 정치탄압이자 선거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3월28일 출석)과 28일(4월3일 출석), 이달 3일(4월10일 출석) 세 차례에 걸쳐 정 회장에게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정 회장은 5월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나오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경찰이 지난 10일 정 회장의 출석 의사가 없다고 판단, 체포영장을 신청하자 다음 날인 11일 돌연 이날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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