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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저작권 보호, 민간이 앞장서고 정부가 지원한다

등록일 2017년03월22일 0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저작권해외진흥협회, 22일 오후 2시 출범 기념행사 개최
- 문체부, 민관 협력 해외 저작권 보호사업 추진 예정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레진코믹스, 네이버, KBS, MBC, SBS, jtbc 등 국내 각 콘텐츠 분야 대표 기업과 단체 15개 참가하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가 설립 총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레진엔터테인먼트>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저작권해외진흥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에서의 저작권 침해 대응에 적극 나선다.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pyright Overseas promotion Association, COA)는 한국 정부의 단속 권한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좀 더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방송·영화, 음악, 만화·웹툰 등 콘텐츠업계와 협·단체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문체부는 민간 협회와 함께 △한류 콘텐츠 불법유통 자동 감시를 통한 실시간 침해 대응 △주요 국가별 한국 콘텐츠 유통 현황과 침해 실태 조사 △해외 유관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조체계 구축 등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8일 창립총회를 가진 COA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22일 오후 2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OA 사무국 현판식과 효율적인 해외 저작권 보호 활동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출범 기념 세미나로 진행된다.

COA의 초대 회장을 맡은 권정혁 레진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해외 저작권 침해가 고도화되면서 개별 기업 차원의 대응이 어려워진 만큼, 회원들의 참여와 신규 회원 영입을 적극 유도해 민간 부문의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며 "한국 정부를 비롯한 해외 유관 기관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해외 저작권 침해에 대해 권리자 스스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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