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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덴마크 변호인 숨져…정씨 송환 큰 변수는 아냐

- 18일 현지 자택에서 사망…과로사 가능성 제기

등록일 2017년03월20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덴마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 중인 정유라. <사진제공=길바닥저널리스트>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입학·학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유라(21)씨의 변호인이 18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뵈르센(BORSEN) 등 덴마크 현지 복수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 범죄 전문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Peter Martin Blinkenberg·46)는 이날 오후 덴마크 랑엘란 로헬스(Lohals on Langeland)에 있는 그의 집에서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죽음이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고 보도하면서도 "그가 너무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이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다"는 유족의 인터뷰도 실었다.

앞서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덴마크 검찰이 구금 중인 정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하자 검찰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모든 심급에서 송환이 결정되면 정치적 망명까지 고려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편, 블링켄베르 변호사의 사망은 정씨의 송환과 이어지는 불복 절차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정씨는 변호인은 새로 선임하면 된다"면서 "변호인의 사망이 정씨의 심경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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