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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선고 오늘 이정미 권한대행 등 재판관 8명 전원 출근

- 특별 경호속에 재판관 모두 평소보다 이르게 출근

등록일 2017년03월10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선고일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관들이 출근하고 있다.2017.03.10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헌법재판소가 오늘(10일) 오전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선고를 진행한다.

헌재재판관들은 이날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헌재에 출근했다.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주심 강일원 재판관을 비롯해 김이수·안창호·서기석 재판관이 출근을 완료했다.

조용호 재판관은 오전 7시49분쯤 헌재에 등장했다. 뒤이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오전 7시50분쯤 출근했다. 이 권한대행은 인용 또는 기각 여부를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무표정으로 입장했다.

사복 차림의 경찰관은 이날도 취재진을 통제하며 재판관들을 집중적으로 경호했다. 또 평소 이 권한대행과 강 재판관에게만 붙던 경호차량이 이날은 대부분의 재판관 차량 뒤에 붙어 삼엄한 경호가 펼쳐지고 있음을 실감케했다.

이후 7시54분쯤 김창종 재판관이 무표정으로 입장했으며, 곧이어 이진성 재판관도 출근을 완료했다.

재판관들은 오전 11시 최종선고를 앞두고 이날도 평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평의 후 평결을 거쳐 선고에 들어가게 된다. 선고는 결정문 낭독과 파면·기각·각하 등 탄핵심판의 결론에 해당하는 주문까지 대략 1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헌재 근처 안국역 사거리에 모여 대형 스피커를 통해 "탄핵 각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틀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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