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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김인식 감독 "네덜란드와 실력차 있었다"

- 김인식 감독 "네덜란드, 결정적일 때 더블플레이"

등록일 2017년03월08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A조 예선 네덜란드전에 한국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한국과 네덜란드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만났다. 4년전 악몽이 되살아났다. 김인식 한국대표팀 감독이 실력차를 인정했다.

한국은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7 WBC 서울라운드 A조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이로써 이스라엘에 이어 네덜란드전까지 2연패를 기록했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 후 "실력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오늘 김재호, 양의지 대신 들어간 선수들 김하성, 김태군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약해서 이런 결과라는 것은 아니다. 투타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네덜란드가 선발, 중간,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바람에 득점을 못했다. 또 우리 투수도 결정적일 때 맞았다. 네덜란드 투수들이 결정적일 때 더블플레이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타순으로 생각하면 해외파 강정호, 추신수, 김현수, 박병호 이런 선수들이 들어왔다면 좋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맨처음 구성할 때 안된다고 해서 빠진 것"이라며 "2경기를 통해서 김태군, 김하성 등 새로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들이 보고 느끼고 배워서 앞으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의지와 김재호에게 물어봤다. 양의지 같은 경우 안되는 상황인 것 같다. 안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형우가 전혀 타격감이 없으니까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감독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안 나온 상황에서 국내 리그팀 협조해줬다. 여기서 다쳐서 가는 것은 뼈 아픈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파서 돌아갔을 경우 대표팀 감독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조절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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