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목요일인 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오후에 경기북부, 강원영서 지역에 비 소식이 있는 곳이 있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엔 국내의 대기가 청정하고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엔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북서풍을 따라 국내로 유입되면서 강원영서 및 서쪽지방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서해 먼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5~4m, 동해 앞바다 0.5~2m, 동해 먼바다 2~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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