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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김인식, "이스라엘, 투수들 위기 관리 능력 좋아"… 볼넷이 패인

- 웨인스타인 이스라엘 감독 "한국은 좋은 팀이지만 우리가 잘 경기를 풀었을 뿐"

등록일 2017년03월07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과 쿠바의 평가전에서 김인식 한국대표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2017.02.26
[뉴서울타임즈 야구]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1차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WBC 1차전에서 연장 10회초 결승점을 허용하며 1점차로 분패했다. 첫 경기를 내준 한국은 이로써 남은 네덜란드와 대만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경기 후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은 선두타자를 막지 못했던 것과 볼넷이 많았던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김 감독은 "제구가 안되서 볼이 많았다"며 "마지막에 임창용이 볼넷을 준 것이 실점으로 연결됐다"는 말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타선에서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실제로 이날 한국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9개의 볼넷을 내줬다. 2회에 내준 실점도 장원준이 밀어내기로 준 점수였다. 중심 타선의 부진도 아쉬웠다. 3번과 4번 타자로 나선 김태균과 이대호는 아쉽게도 이날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이스라엘 선수들에 대해서는 "수준이 높았고 경기 운영을 잘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결정적일 때 타자들이 치기 어려운 공을 던졌다"며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의 첫 경기를 승리하며 첫 WBC 본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제리 웨인스타인 이스라엘 감독은 "한국은 좋은 팀이었지만 우리가 잘 경기를 풀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웨인스타인 감독은 "야구는 어떻게 보면 잘 던지고 잘 치면 이기는 단순한 경기"라며 크게 기뻐하기 보다는 또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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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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