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의 PCR 검사 건수가 많지 않은 가운데 8일 0시 기준 1,60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일본이 코로나 위기에 빠졌다. 이로서 지난 7월 31일 1,580명의 하루 최다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태를 방송한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2명, 치보다 현과 나가사키현 그것에 가고시마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7명이 하루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4만6,611명의 사망자 1,055명을 기록했다.
이날 후생 노동성은 지난 5일 하루 2만3,923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재일 미군의 감염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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