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23명과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5일 하루 43명 발견되었고, 여전히 해외유입이 국내 확진자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499명입니다. 신규로 95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6명이 격리 중있다. 위중 증환자는 18명의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는 국내 발생현황에 대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발견되어 총 2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강남구 커피 전문점 그리고 양재동 식당과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이던 선행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지표환자 확진 후에 접촉자 조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 건물로 창문 및 환기 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 같이 식사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북 청주시의 종교행사와 관련해서 어제 확진된 6명 이외에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확진자가 지난 7월 31일 모두 참석했던 이슬람예배 동석한 추가 336명에 대한 전수 검수 결과는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원·감염경로 등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와 관련해서 발생한 20명 중에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7명으로 이중 미국이 5명입니다.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이고 이중 러시아가 4명, 우즈베키스탄이 2명 등이다.
코로나-19관련 연구개발·치료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의 공여에 완치자 1,15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실제로 772명이 혈장 모집을 응했다. 치료제로 특례수입된 렘데시비르의 경우 34개 병원에 111명 중증환자에게 공급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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