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이영훈 담임목사는 7월 31일 베들레헴성전에서 부목사 및 국장 지·직할성전담임 대교구장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비대면 시대를 맞아 이제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성도들과 소통에 나서 우리 교회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 삼아 창의성을 갖고 목회사역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구역활성화 및 효율성을 위해 전 교구 구역 재편성을 강조하고 8월 한 달 동안 적극적으로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우선 45세를 기준으로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로 구역을 정비해 30,40대의 적극적인 교회 활동 참여를 이끌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거주지 중심의 구역 조직 재편성을 설명하며 "현재 거주지와 지구역이 멀면 지속적인 교구 활동과 참여가 어렵다"며 8월 말까지 거주지 구역으로의 이동을 지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역 주민 및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지성전을 지역 청소년 센터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도처 중에서도 지역 센터로 발전시킬만한 곳은 규모를 키워 청소년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다양한 사역 방안에) 눈을 떠서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역자들이 긍정적 마인드와 서번트 리더십(섬김의 리더십)을 갖고 사역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국장 최진탁 장로가 ''여의도순복음교회 화상예배 시스템''에 관해 브리핑하고 스마트폰 우리 교회 앱(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구역 화상예배 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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