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총 1,136명의 완치자가 혈장 공여를 약속하는 한편, 공여 약속자 중 768명의 혈장 모집 완료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임상 시험을 위한 혈장 치료제 제조·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며 회복기 혈장에 대한 수혈이 누적해서 현재까지 24명에 대해서 이루어진 상황이다. 또한, 항체치료제와 관련해서도 현재 충남대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영국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아서 현재 환자 모집에 본격 돌입한 상황이다.
코로나 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의 경우, 총 108명의 중증환자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공급이 완료되었다.
한편 중대본은 카페에서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5~6시간 이상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밀접하게 대화를 하고 또한, 음식점의 셀프바를 이용할 때 비닐장갑이나 손 소독제 등이 비치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의 손이 닿음으로써 교차 감염 등 감염 발생의 우려가 행정안전부에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과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면서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고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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