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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해외유입 환자가 늘어나자 중대본 등 방역 당국이 입국 통제를 강화하자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이라크 현지 상황이 매우 급해짐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서 우리나라 건설근로자 총 365명을 귀국시켰다. 귀국한 이라크 근로자 중 현재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까지 총 누적 95명의 확진자 수가 유지되고 있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해외유입 환자차단을 위한 검역·격리 등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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