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김영진 장로(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김경림 장로, 김근진 장로 3남매가 '제39회 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에서 독실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아 신앙명문가가 되었다며 "3형제 장로 봉직" 기념패를 받았다.
‘제39회 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 연합회(회장 전진권 장로)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우리가 교회되자!”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500여 명의 장로가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개신교의 현실을 돌아보고 21세기 예수를 믿고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국장로회연합회는 교단 부총회장을 역임한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국회기념재단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5선 국회의원)의 3남매 장로 탄생을 축하와 함께 장로봉직을 기념했다.
▲ 3형제 장로봉직 기념패
이날 패를 받은 김 장로 3남매는 선친의 독실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첫째 김영진 장로, 둘째 김경림 장로, 셋째 김옥진 목사, 넷째 김근진 장로 등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행사개최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전국에서 노회별로 함께 모여 단체버스와 승용차 등의 교통편으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의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도착했다.
이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별도의 출입구를 통해 발열 체크, 참여자기록, 소독제사용,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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