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23세)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토트넘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보도가 영국 나오고 있다.
포르투갈 FC포르투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도전을 원하고 있다.
앞서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여전히 김민재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 소속구단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를 헐값에 팔지 않겠다며 최소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27억 원)를 책정해 놓고 있다.
영국 현지 축구 전문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고위층은 1,500만 파운드에서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올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얀 베르통언 대체 선수에는 김민재가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현지 반응이지만 토트넘의 관심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고 있는 김민재 선수는 분명 이슈인 것은 사실이지만, 몇몇 보도는 오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주변 관계자들은 긍정적인 말 없는 표현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