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7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7.22.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를 24일부터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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