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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5년 전 양보…박근혜-문재인 1대1, 이길 수 있다 봤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출연 "한국 남아있으면 정권에 부담 준다고 생각"

등록일 2017년02월16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성평등 정책 중장기 비전수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2017.02.09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5일 지난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 단일화를 양보한 것에 대해 "냉정히 판단하면 3자대결로 가면 박근혜 후보가 될 확률이 100%에 가깝다고 봤지만, 1대1로 가면 이길 수 있다고 봤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밤 방영된 SBS특집프로그램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그때는 약속을 지키고 양보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예전 87년 김대중‧김영삼 단일화가 실패했던 역하를 후배가 반복할 순 없겠다고 봤다"며 "역사는 같은 실수의 반복 보다는 다른 선택을 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시 대선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에 대해 "기억을 돌이켜보면 마지막 광화문 유세 때 (문재인 후보에게) 노란 목도리를 걸어드리고, 이제 다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라며 "(한국에) 남아있으면 오히려 정권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등 최근 잇단 예언 적중에 대해선 "정치인의 예측이 틀리는 이유는 자기의 희망사항을 얘기하기 때문"이라며 객관적 사실과 흐름을 보면 예상되는 부분이 있어서 작년 총선 직전에도 (국민의당의) 35석에서 40석을 예측했다"고 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번 대선 구도에 대해선 "저 안철수와 문재인의 양자구도가 될 것"이라며 "(승리할) 자신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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