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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4명 국외유입 22명…정 총리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등록일 2020년07월20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20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국내 확진자는 1자리 수를 기록하면서 증가세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총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3,771명의 이중 현재 903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어제(19일) 코로나-19 환자 중 1명이 사망해 현재까지의 사망자는 총 누적 296명으로 늘어났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11시 브리핑에서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로서 6개월이 되었다며 “처음 겪는 상황에서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으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여전히 불편한 일상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 6개월을 돌이켜보면 2번의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2월 중순부터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첫 번째 유행 확산이 나타났었습니다. 대구·경북 청도가 역사상 처음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감염의 확산세가 거셌었습니다.”라고 소외를 밝혔다. 

이런 사태로 인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였습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와 같은 창의적 모델을 도입해서 대규모의 검사와 추적이 가능한 우리의 방역모델을 만들었다”고 했다. 

김 차관은 “오늘(20일) 지역사회 환자가 4명이 발생하였는데 지난 5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낮아진 반가운 수치”라며 이는 전적으로 국민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정부 각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여 치료제와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보급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고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불면 등 소위 코로나 블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바이러스 방역뿐이 아니라 국민들의 심리방역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아침 방역대책회의에서 국민과 의료진, 방역공무원 등의 피로도가 높다며 오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차관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전임근무인력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회의 협조하에 질병관리청 신설 등 방역대응, 정부조직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빈틈없는 방역을 위한 조직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은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장기화되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앞으로도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을 계속해야 하므로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지금까지 보여주신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믿고 굳건히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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