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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림팩훈련에 서애류성룡함·충무공이순신함 제주서 하와이로 출항

등록일 2020년07월18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군 환태평양훈련(RIMPAC) 전대(전대장 김성환 대령)가 7월 18일 오전 2020 환태평양훈련 참가를 위해 장병들의 환송을 받으며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해군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exercise) 전대(전대장 김성환 대령)가 2020 환태평양훈련 참가를 위해 18일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했다.

우리 해군 림팩 팀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서애류성룡함(DDG, 7,6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해상작전헬기(LYNX) 2대를 비롯해 장병 570여 명을 파견해 훈련을 함께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소 축소된 림팩에서 우리 해군은 기동부대사령관(CTF)으로서 다국적 연합전력으로 구성된 함정들을 지휘하며 해양차단작전, 해상공방전, 대잠전, 수상전 등 해상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훈련에 참가한다. 

환태평양훈련전대장 김성환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전력 운용능력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켜 해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보 상황에 대한 공동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국 간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훈련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여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말했다.

환태평양훈련전대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고강도 예방대책과 함께 출항 2주 전부터 함정에서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며, 출항 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마스크, 손소독제, 진단키트, 방호복 등 의무·방역물자를 확보하고 장병들의 예방수칙 준수 의무화는 물론 유증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 계획 수립 등 부대관리도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환태평양훈련 참가 함정들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정박훈련, 참가국 함정 상호방문 및 예방활동 등은 취소되었다. 우리 해군 역시 지난해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림팩에 참가하고 있다.

197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7번째로 진행되는 환태평양훈련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 간의 해상교통로 보호 및 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연합전력의 상호 운용능력 및 연합작전능력 등을 증진 시키기 위해 미국 해군 주관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우리 해군은 1990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6번째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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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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