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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578명 도쿄 298명…여전히 검사 건수 조작 정황

등록일 2020년07월17일 23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7일 일본 문부 과학성 고이치 하기우다 장관은 일본 학교에서의 코로나 감염 방지 될 수있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출처 NHK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연일 맞이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CNN 등 세계 언론들은 감염자 숫자를 낮추기 위해 검사 건수를 일본 정부가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이런 적은 검사 건수에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실제로 일본 코로나-19 감염자는 10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NHK는 17일 20시 기준 일본 도쿄에서 293명의 1일 최대 감염자가 발견되는 등, 오사카에서 53명 등 사이타마현에서 51명 등 27 지자체 등 전국에서 57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만4,947명의 사망자는 998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15일 하루에 1만3,261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여전히 일본 정부는 당일 감염자 숫자를 발표하면서도 검사 건수는 며칠 전 수치를 발표하면서 통계 조작을 하는 꼼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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