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뉴스홈 > 뉴스 > 정치

남경필 "유력 대선주자 황교안, 이제는 대선 출마 여부 결정해야"

- "지금 당장 개헌 해선 안 돼…협치부터 보여줘야"

등록일 2017년02월16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 15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출연해 자신의 비전을 선보인다. <사진제공=MBC>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이제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 출연해 "(황 대행은) 대선후보가 될지 안 될지 애매한 상황 속에서 묵묵부답하고 있으면 국론이 하나로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출마에 의심이 있으면 황 대행에게 리더십이 모일 수 없다"며 "황 대행은 빨리 옷 벗고 나와서 출마하던지, 끝까지 역할을 잘 할 것인지 결정할 때가 됐다"고 했다.

그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대선 후보들이 이제는 사드 배치에 대해 명확한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결정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남북정상회담은 빨리 하는 게 좋다"면서도 "한미‧한중관계부터 정상화 한 다음 남북정상회담을 열어서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게 뭔지 속내를 들어보고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헌에 대해선 "협치를 해서 대통령의 권력과 의회의 권력이 잘 협력된다는 것을 실현하고 나서 제도화하는 게 개헌"이라며 "지금 개헌하자고 하면 안 된다. 1, 2년 정도 협치형 대통령제를 한 다음에 국민들이 좋다고 하면 개헌으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사교육 폐지' 공약에 대해서는 "핵심은 사교육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정답"이라며 "입시 제도를 간소화하고, 특목고를 폐지하며, 대학도 서열화를 없애고, 꼭 좋은 대학을 안 나와도 좋은 직장에 갈 수 있도록 학력차별금지법안을 만들어야 가능하다"고 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온마인드 가상인간 하나리, 서울 팝콘 행사...
희망스튜디오, 로스트아크 ‘Dear. Friends...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
"방탄소년단(BTS) 또 유엔간다! 대통령 특...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