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17일 뉴미디어 게임문화를 주도하는 ㈜EJN은 스트리머의 전용 오버레이 툴 ‘트윕(Twip)’의 보조 프로그램 ‘트위피(Twippy)’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트위피는 ‘트윕’을 사용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과 구독, 비트 응원, 호스팅, 팔로우 등의 시청자 반응을 라이브 방송 중에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트위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게 됐다.
특히 아이콘 등 전체적인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사용하는 환경이 바뀌어도 추가 설정이 필요 없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텍스트와 영상, 음성 후원창을 분리하여 방송 중 도네이션 밀림 현상을 방지, 방송 시청자들과 스트리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후원 분리는 트윕 대시보드에서 Alert Box 설정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제이엔의 ‘트위피’ 업데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이제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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