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의 심각한 사태가 공휴일을 맞아 잦아 듯하지만 일본 아베 내각 정부의 정치적 현실과 맞물려 국제적인 현실과 국내 지지도를 놓고 줄타기 정치에 2차 사태에 또 한 번 요행을 바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본 코로나-19사태는 턱없이 작은 검사와 공휴일을 맞아 잦아들고 있다.
6일 일본 공영방송 NHK 23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에 도쿄에서 102명, 사이타마현에서 16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각지에서 총 17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자조하면서 2차 감염사태에 적극적인 대응 끝에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브리핑했다고 했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0,710명의 사망자는 991명으로 발표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처로 희생자가 많지 않다면서도 보건 당국 일본 “후생 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하루 9,360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른 발표는 일주일 전 통계로 일본이 자처하는 선진국 의료체계 후생 농성의 통계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선진국의 한심한 발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웃 국가 한국은 인구 5천만 명에도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하루 평균 2만여 건의 이상의 검진으로 오히려 대응이 너무 빨라서라는 일본의 웃지 못할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중일 장마 사태를 맞는 국가 중 일본은 후쿠오카 현 · 사가현 · 나가사키 현에 '호우 특별 경보' 최대급의 경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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