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3일 22시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서 124명, 사이타마현에서 26명, 가나가와현에서 24명, 가고시마현에서 19명, 오사카에서 11명 등 이날 하루에만 2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는 것은 두 달 전인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일본 도쿄도 관계자에 따르면 3일 도내에서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에서 하루 감염자가 100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 2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이날 10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사이타마현에서도 이날 26명의 확진자가 나와 20명 이상 확인된 것은 5월 2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누적 2만41명, 사망자는 990명이 되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1일 하루 기준 9,348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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