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불량 여객기 개발로 인해 회사의 좌초 위기까지 내몰린 미국 보잉사의 737 MAX 여객기가 재인증 비행이 1년 만에 3일 간의 테스트 후 인증 비행 테스트를 무사히 끝냈다고 밝혔다.
보잉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험비행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으로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조종사 및 엔지니어는 항공기의 자동 비행 제어 시스템과 관련하여 Boeing의 제안 된 변경 사항 을 평가했다. 그러나 비행이 종료되었다고 737 MAX가 상업용으로 이륙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신중한 절차를 따르고 있으며 보잉의 작업을 철저히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우리는 FAA 안전 전문가들은 항공기가 인증 기준이 충족되어야만 한다고 "FAA 측이 말했다.
FAA 팀은 이번 시험비행 중에 수집된 데이터를 최소 파일럿 교육 요구 사항을 평가한다. 또한, FAA는 모든 FAA 규정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Boeing의 최종 설계 문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AA는 대기 중인 중요한 안전 조치에 대한 통지를 CANIC(국제지속감항성통지=Continuous Airworthiness Notification)를 국제지속감항성통지에 발행하고 알려진 접지 문제를 해결하는 AD(Airworthiness Directive)를 발행 할 것이라고 했다.
AD는 항공기가 상업적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운영자에게 필요한 수정 조치를 알려줄 것이라며 FAA가 공식적으로 접지를 종료하고 필요한 모든 수정 조치가 시행되면 Boeing 737 MAX 비행기가 다시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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