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공영방송 NHK 28일 8시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가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 이날 가장 많은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도쿄에서 60명, 홋카이도에서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누적 1만9,234명, 사망자는 총 985명이 되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24일 기준 하루 8,035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 5월 4일 78명 확진자가 나온 이후 60명 이상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으로 20대와 30대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감염자의 경로를 알 수 없다는 것이 일본 보건당국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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