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라. 6월 28일 주일설교 이영훈 목사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E. P. Printice 작사, W. H. Doane 작곡]
1절)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절)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절)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 것 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직할성전” 다윗성가대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편 31:23~24
기독교의 신앙의 가장 위대한 힘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에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주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향한 명령입니다. 모든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율법사에게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가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태복음 22:37”
나를 중심으로 하는 이기적인 신앙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제일주의 성숙한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2. 주님 앞에 진실하라
하나님은 주인 앞에 진하고 신실한 사람을 높이시고 거짓되고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주님께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요셉의 충성스러운 보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 갔을 때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도,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도 그는 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마음으로 주어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요셉하고 함께하셔서 그를 범사에 형통케 해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9:2~3”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늘의 큰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능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원수 마귀는 사람의 마음을 무너뜨리려고 끊임없이 공격하지만,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사람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우리의 죄와 저주를 짊어지시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그러므로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방법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주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길 축원합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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