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3차 연례총회가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쉐르빌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총회는 27일 오후까지 열린다.
‘선교는 구원의 필수조건인가? 부수조건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C&MA 교단은 성결과 전도를 강조한다. 현재 세계 각국에 650만 성도와 2만 500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지난 140년간 세계복음화에 앞장서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충성을 다해 온 복음주의 교단이다.
교인 250명당 선교사 1명을 파송할 정도로 미전도지역 선교활동에 적극적이다.
C&MA 교단 창시자 앨버트 B 심슨 목사
C&MA 교단 창시자인 앨버트 B 심슨 목사는 한국에선 찬송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목회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추구한 선교비전은 전 세계 건전한 교단과 교회에 많은 영향과 도전을 주고 있다.
현재 총재는 존스텀보 박사이다.
한국총회는 2018년 3월 안산 순복음샬롬교회에서 설립했다. 한국총회 총회장은 이한규 목사, 사무총장은 신다윗 목사이다.
교단 사무실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 91에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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