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도쿄도가 감염증 위기를 맞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27일 21시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 내에서 57명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후생 노동성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에는 가장 많이 감염된 것으로 도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총 누적 6,000명을 넘었다.
이런 결과는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 2일 연속해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일본 코로나-19 현황은 도쿄에서 57명, 사이타마현에서 11명, 지바현에서 5명, 가나가와현과 교토부, 공항 검역소에서 각각 4명 등 총 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누적 1만9,121명에 홋카이도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985명으로 기록되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8,035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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