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공영방송 NHK 24일 21시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55명, 홋카이도에서 10명, 사이타마현에서 9명 등 총 96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도쿄와 홋카이도 등에서 모두 4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 확진자는 총 1만8,842명에 사망자는 총 982명으로 집계 되었다.
이날 하루 확진자 55명이 발생한 도쿄도는 하루 감염자 확인이 50명 이상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 후에는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 중 20 대와 30대가 총 41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55 명 가운데 2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루에 2,492개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