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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1명 지역 해외유입 20명…러시아 등 고위험국가 승선검사!

등록일 2020년06월24일 18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24일 지역사회 감염은 31명, 해외유입 감염은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535명이다. 이중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87.2%가 격리 해제되어 현재는 1,324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14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하여 격리 중이던 접촉자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 등을 통해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205명이 확진되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7명,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 지난 15일에 개최된 자동차동호회 모임과 관련하여 5명이 신규로 확진되어서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방문자가 31명이고 접촉자가 27명이다. 

23일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추정유입 국가는 미주지역 1명, 유럽 1명 그리고 아프리카 1명, 중국 1명 그리고 중국 외 아시아가 16명으로 이라크 4명, 인도 4명, 파키스탄 4명 등으로 나타났다.

23ᅟᅵᆼㄹ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의 선박 관련해서 인근에 접안 중이었던 선박의 선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러시아 선원은 총 17명이 확진되었다. 접촉자 1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까지는 추가 환자는 없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만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국가를 중심으로 한 항만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를 포함하여 고위험국가에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입항 14일 이내에 체류지역과 선원 교체 여부, 입항 시 선원 하선 여부, 화물의 특성과 하역작업의 방식 그리고 유증상자 여부 등등의 위험도를 조사하여 코로나19 위험이 있는 선박에 대해서는 승선검역 및 검사 등을 강화한다. 

또한, 선박회사에 입항일 이전 14일 이내에 하선한 선원에 대하여는 검역 당국에 신고할 의무를 부과하여 유증상자를 신고하지 않은 선박에 대해 입항 제한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전파력 관련된 역학자료 분석과 바이러스 배양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경과 기반의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을 도입하고, 또한 전원 및 입소 기준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 제9판을 개정하여 내일(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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